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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전셋집을 알아보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십니다. 특히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렴한 전세자금 대출이나 은행 상품을 이용해 부담을 덜고자 하시는 경우도 흔한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르신들의 이러한 필요와 때로는 금융 정보에 대한 어려움을 악용하는 전세자금 대출 관련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목돈이 오가는 전세 계약과 대출 과정은 사기꾼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으며, 자칫 평생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범죄입니다.

 

노인전세사기유형

우리 어르신들을 노리는 '노인 전세자금 대출 사기 유형' 은 어떤 것들이 있고, 이러한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예방 방법' 은 무엇인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는 '나도 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이 글을 통해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방법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 '나도 당할 수 있다!' 노인 전세 대출 사기, 대표 수법 알아보기 (사기 유형 파악하기)

사기꾼들은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금융 정보에 어둡거나, 자녀들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거나, 혹은 거절을 잘 못 하는 심리 등을 교묘하게 이용합니다. 다음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전세 대출 관련 사기 유형들입니다.

 

  • ① '정부 지원', '초저금리' 미끼형 사기 (보이스피싱/스미싱)
    • 수법: 전화나 문자 메시지, 또는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마치 정부 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이나 유명 은행을 사칭하며 접근합니다. "어르신 특별 지원 전세대출 상품 출시!", "○○은행 서민 안심 전세대출, 연 1% 파격 금리!", "신용등급 낮아도 가능한 정부 지원 대출" 등 혹할 만한 문구를 사용합니다. 특히 비정상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시하거나 '선착순 마감 임박', '한시적 특별 조건' 등을 강조하며 조급함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목표: 상담을 유도한 뒤,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를 탈취하거나, "보증료", "수수료", "신용등급 상향 비용" 등 있지도 않은 각종 명목의 돈을 선입금하도록 요구합니다. 또한, 대출 신청에 필요하다며 악성 앱(App) 설치를 유도하여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정보를 빼돌리기도 합니다.
    • ★ 핵심: 정상적인 금융기관이나 정부 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대출을 권유하며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출처 불명의 앱 설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 ② 공공기관/금융기관 사칭형 사기
    • 수법: 실제 존재하는 공공기관(HUG, HF, 구청 등)이나 은행의 직원인 것처럼 위장하여 연락합니다. "기존 대출 상환 조건 변경 안내", "전세 대출 자격 확인 필요", "정부 지원금 지급 대상자 확인" 등의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웁니다. 심지어 위조된 공문서나 신분증을 보여주거나, 발신 번호를 조작하여 실제 기관의 번호처럼 보이게 하기도 합니다.
    • 목표: 신분 확인, 정보 업데이트, 서류 발급 등을 핑계로 개인 금융 정보를 알아내거나, 특정 사이트 접속 또는 앱 설치를 유도하여 악성코드에 감염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소액의 "전산 처리 비용" 등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 ★ 핵심: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절대 전화로 개인의 민감한 금융 정보를 직접 묻거나 특정 사이트 접속/앱 설치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의심스러우면 전화를 끊고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 ③ 불법 대출 중개/컨설팅 사기
    • 수법: "복잡한 대출 서류, 저희가 다 알아서 해드립니다!", "신용 낮아도 무조건 대출 승인!" 등의 광고로 접근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대출 절차를 어려워한다는 점을 노립니다. 정식 등록되지 않은 불법 중개업자이거나, 처음부터 사기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경우입니다.
    • 목표: 법정 수수료 이상의 과도한 중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대출 진행을 핑계로 개인정보를 빼돌려 다른 범죄에 악용합니다. 또한, 고금리 불법 사채나 조건이 매우 불리한 대출 상품을 연결해주기도 합니다.
    • ★ 핵심: 대출 상담 및 신청은 반드시 제도권 금융회사(은행, 저축은행 등)나 정식 등록된 대출상담사를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등록 여부는 금융감독원 '파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과도한 수수료 요구는 불법입니다.

 

  • ④ 전세 계약 자체를 이용한 사기 (대출금 편취 목적)
    • 수법: 전세자금 대출금 자체가 목적이 되어 전세 계약 과정에서 사기를 치는 경우입니다. 어르신이 대출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수법을 사용합니다.
      • 위장 임대인/이중 계약: 집주인이 아닌 사람이 집주인 행세를 하거나, 이미 다른 사람과 계약된 집을 다시 계약하여 보증금을 가로챕니다.
      • 무권 대리 계약: 적법한 위임장 없이 대리인이 계약하여 보증금을 빼돌립니다.
      • 선순위 권리 미고지: 등기부등본 상에 이미 과도한 근저당(대출)이 잡혀있어 추후 보증금 반환이 어려운 집임을 속이고 계약합니다.
      • 신탁 부동산 사기: 신탁 회사에 소유권이 넘어간 부동산을 실제 소유자(위탁자)가 신탁 회사 동의 없이 임대하여 보증금을 가로챕니다.
    • 목표: 어르신이 은행에서 받은 소중한 전세자금 대출금을 포함한 전세 보증금 전체를 편취하는 것입니다.
    • ★ 핵심: 전세 계약 시에는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직접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 상대방(집주인, 대리인)의 신원 및 권한을 철저히 검증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수법이 결합되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항상 의심하고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이것만은 꼭!' 사기 피해 막는 철저한 예방 수칙 배우기 (핵심 예방 방법 실천하기)

소중한 전세자금과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다음 예방 수칙들을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① 공식 경로 확인 습관화
    • 대출 상담/신청: 정부 지원 대출(버팀목 등)은 반드시 주택도시기금(HUG) 홈페이지(기금e든든 포함), 공식 콜센터(1566-9009), 또는 지정된 시중 은행 창구를 통해서만 확인하고 신청합니다. 일반 은행 대출 역시 해당 은행의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습니다. 절대 전화나 문자로 오는 대출 권유를 믿지 마세요.

 

  • ② '선입금' 요구는 100% 사기!
    • 대출 신청 단계에서 보증료, 수수료, 예치금, 신용등급 상향 비용 등 어떤 명목으로든 돈을 먼저 보내라는 요구는 무조건 거절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금융기관은 대출 실행 전에 별도의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③ 개인(금융)정보 철통 보안:
    • 전화, 문자, 카톡 등 비대면 채널로는 절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사진,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OTP 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제공하지 마세요. 금융기관은 이런 정보를 전화 등으로 직접 요구하지 않습니다.

 

  • ④ 의심스러운 앱/URL 절대 클릭 금지
    • 문자나 카톡으로 전달된 출처 불명의 인터넷 주소(URL)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알 수 없는 앱(App)은 절대 설치하지 마세요.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내 정보를 빼 가거나 원격 조종 당할 수 있습니다.

 

  • ⑤ 대출 조건/계약서 꼼꼼히 확인
    • 대출 상품의 금리, 상환 조건, 중도상환수수료, 특약 사항 등을 계약 전에 반드시 꼼꼼히 읽고 확인합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반드시 직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자녀 등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 ⑥ 전세 계약 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기'
    • 등기부등본 확인: 계약 직전(가급적 당일)에 직접 발급받아 실제 소유주 확인, 근저당/가압류 등 권리관계 확인, 신탁 등기 여부 확인은 필수입니다.
    • 건축물대장 확인: 실제 주소, 면적, 불법 건축물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 집주인(임대인) 신분 확인: 등기부등본 상 소유자와 계약하러 나온 사람의 신분증을 반드시 대조합니다. 대리인 계약 시에는 집주인 인감이 날인된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확인하고, 가급적 집주인과 직접 통화하여 위임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공인중개사 확인: 중개업소의 등록번호, 공제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 집 상태 확인 및 특약: 직접 방문하여 집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수리 책임 등에 대한 내용을 특약으로 명시합니다.

 

  • ⑦ 혼자 결정하지 말고 반드시 상의
    • 조금이라도 의심스럽거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절대 혼자서 결정하거나 서두르지 마세요. 신뢰할 수 있는 자녀,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반드시 상의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괜찮아"라는 생각 대신, "혹시 모른다"는 생각으로 위의 수칙들을 습관처럼 지키는 것이 사기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3. '혹시 나도?' 사기 의심될 때 즉시 행동하는 방법 익히기 (의심 시 대처 요령)

만약 조금이라도 '사기인 것 같다'는 의심이 들거나, 이미 피해를 본 것 같다면 즉시 다음과 같이 행동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①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거나 개인(금융)정보를 넘겨준 경우
    • 은행 콜센터 또는 영업점 연락: 즉시 본인의 계좌와 사기범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를 요청합니다.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이용이 가능하다면 직접 정지할 수도 있습니다.
    •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 신고: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피해 구제 절차(예: 피해금 환급 신청 등)에 대한 상담을 받습니다.
    • 경찰청(☎ 112) 신고: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거나 112에 전화하여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사건사고사실확인원' 발급을 요청합니다. 이는 은행의 지급정지 유지 및 피해 구제 절차에 필요합니다.

 

  • ② 악성 앱 설치 또는 스마트폰 해킹이 의심되는 경우
    • 스마트폰 초기화: 가능하다면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한 후 즉시 스마트폰을 초기화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어렵다면 통신사 서비스센터나 스마트폰 AS 센터에 방문하여 점검 및 초기화를 요청합니다.
    • 비밀번호 변경: 해당 스마트폰으로 이용했던 모든 금융 앱, 포털 사이트 등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합니다.
    • 명의도용 확인: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Payinfo)',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 등을 통해 나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 대출, 휴대폰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조치를 취합니다.

 

  • ③ 의심스러운 전화, 문자, 링크를 받은 경우
    • 즉시 차단 및 삭제: 절대 응답하거나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즉시 차단하고 삭제합니다.
    • 관련 기관 신고: 스팸/스미싱 문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불법스팸대응센터(☎ 118) 에 신고하고, 보이스피싱/사칭 전화는 금융감독원(☎ 1332)이나 경찰청(☎ 112) 에 신고합니다.

 

  • ④ 강압적이거나 의심스러운 계약/대출 권유를 받은 경우
    • 그 자리에서 결정 보류: 절대 그 자리에서 서명하거나 동의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해 보겠다", "더 알아보고 연락하겠다" 등 이유를 대고 자리를 피하거나 전화를 끊습니다.
    • 주변 및 전문가 상담: 즉시 신뢰할 수 있는 가족, 지인과 상의하고, 필요하다면 변호사, 법무사, 금융 전문가 등에게 상담을 받습니다.

사기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즉시 행동하고 신고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길입니다.

 

"혹시?" 하는 의심이 든다면 항상 확인하고, 혼자 결정하기보다는 반드시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와 상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비정상적으로 좋은 조건의 대출 권유, 선입금 요구, 개인(금융)정보 요구, 출처 불명 앱/URL 클릭 유도 등은 절대 응해서는 안 됩니다.

 

전세 계약 시에는 등기부등본 등 서류 확인과 집주인 신원 확인을 철저히 하고, 대출 및 계약 관련 서류는 꼼꼼히 읽어보아야 합니다. 어려움을 느낄 때는 주저하지 말고 위에 안내된 지원 기관들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부디 모든 어르신들이 사기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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