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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워치4 클래식을 구매했고 따끈따끈한 후기를 챙겨 왔습니다
삼성 갤럭시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웨어러블로 버즈만 이용을 하던 중, 새로 나온 워치가 맘에 들어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워치4를 사고 싶었던 이유는
첫째로, 사용 중인 갤럭시 S21울트라가 너무 무거워서 가볍게 다니고 싶었고
두 번째로, 체성분/혈압/심전도 등 다양한 건강관리 기능이 맘에 들었습니다
세 번째로, 현재 폰 요금제가 고가라 1회선 기기 요금제가 무료라는 점
그리고 워치4 가격이 무엇보다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사전예약을 하기에 앞서 디지털 프라자에 방문하여 워치4를 구경했습니다
손목 둘레는 16cm로 사진으로 볼 때는 워치4를 구매하고 싶었습니다만 워치4 클래식의 베젤링 조절이 편해서 클래식으로 맘을 정했습니다
사실 거면 실물을 보고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
그리고 사전예약을 했는데...... 잘못 샀습니다 😱
LTE를 당연 주문하려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결제하고 보니 블루투스를 샀습니다😰😰😰
마침 아버지 생신이어서 용돈 대신 워치4 블루투스는 선물드렸습니다 🤣
그리고 KT샵 공식 홈페이지에서 LTE를 다시 주문했고 개통 후 집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주문한 지 이틀 만에 왔습니다~
워치4경우 전산 개통이라 상품 개봉 없이 개통이 된다고 합니다 ㅎㅎ
✅우선 착용했을 때 모습!
손목 둘레는 16cm, 워치4 클래식 46mm 경우 살짝 떠있는 모습입니다
좀 더 밀착으로 조절하면 팔에 자국이 남아 오래 착용하기엔 무리였습니다
살짝 떠도 체성분, 심전도 등 잘 작동하기에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뜬다 해서 시계가 돌아가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클래식 경우 스테인리스라 묵직합니다
평소 시계를 안차서 그런지 어색한데 묵직하니 일상에는 그래도 착용이 하고 있으나 잘 때는 빼고 잡니다
뭔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수면기능을 한번 사용하고 그 기능을 사용 안 합니다😅
✅갤럭시 워치4 초기 세팅
전원 켜면 1분 내로 켜지고 폰과 연결하여 이것저것 설정이 됩니다
구글 아이디 비밀번호까지 동기화하면 끝
처음에 설정할게 많아 복잡했답니다😵
폰에도 심전도와 혈압을 위해 어플을 깔고... 저희 아버지 블루투스 선물드려서 설정하는데...
복잡다고 다시 가져가라 하시네요
이것저것 만져보니 운동할 때 정말 유용한 기능이 많았습니다
다만, 혈압은 3회 정도 혈압계로 재서 어플에 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혈압은 다음에 병원 가면 재보고 등록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며칠 사용해본 후기는?!
아직은 미완성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폰의 반응만큼을 바라기엔 무리입니다
워치4가 버벅거리거나 멈춤 현상이 한 번씩 있어 속이 터집니다
사용하다 보니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걸 인지하고 나니 괜찮은데 그래도 한 번씩 반응이 늦는구나를 느낍니다
워치4를 주로 운동하거나 잠깐 집 앞을 나갈 때 용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니뮤직, 멜론.... 음악 어플이 안됩니다...
지니뮤직이 깔려 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지니뮤직 연동하면 된다 싶었는데
음.... 폰에 있는 지니뮤직을 켜는 리모컨 용도랄까?...
+유튜브 뮤직은 오프라인 저장 후 워치에서 음악을 다운로드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는 하나......😱
다운로드하는데도 10분은 걸립니다....🤔 음악은 그때그때 감성에 맞게 들어야 좋은데.....
워치3에서 멜론이 됐다고 하나 워치4에서 운영체제가 바뀌어 당장은 실행이 안된다고 합니다
아마 추후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또 워치4 카카오톡도 나온다는 걸 봐서는 아직은 빈껍데기구나 싶었습니다
사용하다 흑화 현상이 발생하여 서비스센터를 갔는데...
그거 아시죠? 꼭 검사하러 가면 멀쩡해지는 거... 😲
영상을 찍어가도 딱히 기기가 멀쩡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검색을 통해 찾아보니 워치 문제가 있어도 리퍼 교환 또는 부분 수리라 합니다
솔직히 산지 3일 됐는데 이건 너무 속상하지 않나요?...
워치4 스트레스 지수 끝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갈 시 꼭 휴대폰을 챙겨가야 합니다
워치 경우 독립된 기기라 생각할 수 있는데 모 기기가 폰이기에 이상이 있을 시 워치가 아닌 폰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폰을 확인해보니 업데이트가 밀렸습니다....?!!!!
업데이트를 꼬박꼬박 했음에도 워치4가 발매한 지 초기라 업데이트가 많이 생기니 신경 써서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폰 경우 하루에 한 번은 껐다 켜야 백그라운드 종료되고 다시 연결(?)돼서 버벅거림이 덜하다고 합니다
저는 설정에서 배터리/앱 최적화를 해준다고 했으나 그것보단 껐다 켜는 게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쨌든 별 이상 없다 하여 같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번씩 버벅거림은 있기에 조만간 초기화 한번 해볼까 합니다
어쨌든 생각과는 다르게 워치가 불편했습니다
집 앞에 나가도 혹시 할인을 받을 땐 폰이 필요하고...
폰을 안 챙기는 대신 카드지갑을 챙겨야 되고...
제가 워치에 많은걸 바랬나 봅니다...
그래도 이쁩니다 ㅎㅎ
후에 메탈로 줄질 하면 또 다른 느낌일 듯합니다
그리고 패션으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저처럼 워린이라면 구매는 한번 잘 생각해보는 게 좋습니다 ㅎㅎ
이상과 현실은 다르네요
그럼 오늘 워치4 클래식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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