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어컨 무상사전점검 후기

여름을 맞이하여 삼성전자에 에어컨 무상 사전점검을 신청했습니다. 작년 산지 1년도 안된 에어컨이 더운 날 찬바람이 나오지 않았기에 이번에 사전점검을 진행했습니다.  무상으로 진행된 사전점검 후기 어땠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약한 당일 기사님에게 전화가 와서 약속시간을 잡습니다. 예약은 오전, 오후로만 선택이 가능하기에 오후에 일정을 다 비워두고 기사님 전화를 기다렸습니다. 오후 2시 방문해주신다 하셨고 예상보다는 빠르게 오셔서 점검을 해주셨습니다.

오시기 전 준비해야 되는 건 에어컨 리모컨입니다. 에어컨이 켜서 작동되는지 확인과 실외기실에 가셔서 작동 여부를 확인하셨습니다. 이후 필터를 확인하셨습니다. 필터를 세척할 거면 꺼내 주신다 하셨지만 작년 에어컨 사용 중단 전  한번, 개시 전 한번, 총 두 번을 세척했기에 괜찮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사전점검 끝.... 결론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작년에 문제가 있었다 하니 아마 실외기실 루버 창이 다 안 열려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실외기가 멈춰서 그랬을 거라 이야기하시네요. 그리고 스탠드 에어컨 경우 찌릉내가 나서 세척을 신청했다 하니 다음부터는 날 좋은 날 창문을 열고 청정으로 3~40분 정도 돌려보고 냄새가 그래도 나면 신청하라 말씀하시네요. 이미 신청을 했기에 다음부터는 그러겠다 말씀드렸습니다. 

냉장고, 건조기까지 사전점검을 봐주시고 가셨습니다, 냉장고는 간단하게 온도를 체크를 해 적정온도가 나오는지 봤고 건조기는 3차 필터 확인 후 세척 방법 꿀팁도 알려주셨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했던 삼성 무상 사전점검. 매해 무상으로 하는 기간이 3~ 6월 초까지니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점검받아 보시길 바라며,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