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그 전기포트 사용 후기

결혼 축하, 집들이 등으로 인기가 많은 스메그 전기포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결혼 선물로 친구에서 받아 사용해 봤습니다. 구매할 당시에는 일반전기포트와 온도조절 전기포트뿐이었고 색상도 한정적이었는데 더 다양해졌네요. 3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스메그 전기포트의 장점과 단점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우선 스메그 전기포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메그 전기포트(일반)

•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 자동뚜껑열림
• 분리형 필터
• 1.7L 용량
• 2가지 단위 수위표시창
• 360도 회전식 받침대
• 과열방지, 자동전원차단

스메그 전기포트는 미니전기포트, 일반전기포트, 온도조절 전기포트로 3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16만 원에서 28만 원까지 폭넓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일반 전기포트를 선물 받아 사용해 봤습니다. 유려한 디자인에 색상도 다양해서 주방 인테리어 포인트로 두면 정말 이쁩니다. 일반 전기포트 색상이 제일 다양하며 블랙, 골드, 매트블랙, 크롬, 그레이, 레드, 핑크, 파스텔블루, 파스텔 그린, 매트샴페인, 로즈골드, 크림, 화이트, 매트화이트가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소품이 되어주는 스메그 전기포트는 2년이 지나 사용하고 있음에도 겉에 광택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깔끔하고 좋습니다. 사용해 보니 확연한 장점과 단점이 있었습니다.

 

장점

1.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 
2. 올 스테인리스 소재다.

투박한 전기포트가 아닌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여러 가지 색상 중 포인트로 골라 주방을 꾸밀 수 있습니다. 3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선물 받았을 때의 깨끗함과 겉의 광택이 아직까지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물하기에 좋습니다. 물을 고온으로 끓이면 혹시나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가 있는데 올 스테인리스 소재이기에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자체의 변형과 변색도 없습니다.

 

단점

1. 커피포트가 무겁다
2. 가열 후 본체가 뜨겁다

본체무게만 1.6kg로 조금 묵직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물을 절반 가까지 채워서 사용하게 되면 무겁다 느껴집니다. 스테인리스 소재라 그런가 전기포트가 가열된 후 본체를 만지면 안 됩니다. 본체도 같이 가열되어 정말 뜨겁습니다. 스메그를 사용해 보니 편리성보단 선물용, 인테리어용이라 느껴집니다. 

 

스메그 전기포트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돈으로 사기엔 아까운 제품이고 선물로 받기에는 정말 좋은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결혼 선물, 집들이 선물로 20만 원 가격대의 선물을 찾는다면 추천드립니다.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스메그 미니 전기포트를 추천드립니다. 용량이 800ml 정도면 일상에서 사용하기 무리가 없고 적은 용량으로 무거운 스메그 전기포트의 단점도 보완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