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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선 포스팅을 하면서 스벅 지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익히 알고 있던 빅맥지수에 살짝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다양한 지수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어 그 또한 알아볼까 합니다.
빅맥지수?
빅맥지수는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1986년 고안한 경제에서 사용하는 단위로
각 나라의 물가를 비교하고자 고안된 지수입니다.
개방경제 사회에서 같은 물건에 대한 가치는 동일한 가치로 보고 서로 다른 화폐로 평가한 물건을 가지고 서로 비교하면
순수한 의미의 환율을 도출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모든 나라에서 파는 동질적인 물건이 무엇인가 보니 바로 맥도날드 빅맥입니다!
이러한 빅맥지수는 경제용어기도하나 현재 환율에 대한 상대적 구매력 평가 외에는 사실상 쓰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빅맥 평가자료를 찾아보면 우리나라 경우 환율이 절하되었지만 스위스 경우 절감된 경우가 있고
물품 외적인 추가 비용이 계산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 조금 더 경제이론을 정확하게 하고자 한다면 다양한 물품을 비교하여 평균값을 내면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지만
우선 빅맥지수가 쓰이는 이유는 복잡할 거 없이 단 하나만 가지고 비교하기에 좋으니 그냥 재미로만 보는 게 좋아요 ㅎ
이러한 빅맥지수가 전 세계적으로 웰빙푸드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맥도날의 인기 하락으로 인해 객관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또 맥도날드의 다양한 가격 할인 정책, 런치타임할인, 쿠폰 할인 등으로 국가별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빅맥지수의 대안으로 스타벅스 지수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이 다양한 지수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 스타벅스 카페라떼 가격을 기준으로 한 스타벅스 지수
- 애플사의 아이팟 판매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아이팟 지수
- 아시아 · 태평양 지역 11개 도시의 물가 수준과 구매력을 비교하는 지수로 사용한 애니콜 지수
- 다국적 가구 회사인 이케아의 침대 격을 기준으로 각 나라 최저 임금 수준을 비교한 이케아 지수
- 1시간 일해서 몇 개의 빅맥을 사 먹을 수 있는지 나타내는 맥잡 지수
다양한 지수가 있는데 전 그중 맥잡 지수가 재밌어요ㅎㅎ
우리나라는 1.9개 사 먹을 수 있네요 ㅎㅎ
오늘부터 한파 시작된다고 하니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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