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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곤할 때나 아침을 깨우기 위해 습관적으로 늘 먹는 아메리카노.
문득 아메키라노는 어떻게 시작을 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기원과 역사 그리고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아메리카노하면 어느 나라가 떠오르세요?!
전 차문화가 발달된 영국, 그리고 셀럽들이 늘 손에 들고 다니는 뉴욕의 한 외국인 모습에 미국.
이렇게 두나라가 떠올랐어요 ㅎ
아메리카노의 단어를 보게 되면 미국식 스페인어에서 파생된 말로
해석을 하면 유럽식 커피보다 옅은 농도인 미국식 커피 스타일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물 탄 커피...ㅋㅋ
에스프레소를 미국인들이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해 희석한 거라는 썰이 있지만 정확한 유래는 불분명합니다 ㅠ
이후 1990년대 들어 미국계 커피업체들이 에스프레소에 물을 희석시킨 커피를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으로 내놓으면서
흔히 우리가 아는 아메리카노입니다.
여기서 재밌는 이야기
각 나라별 햄버거 물가에 쓰이는 지수가 빅맥지수라면 각 나라별 커피 물가에 쓰이는 지수는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스타벅스!!
스벅 지수로 물가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스벅엔 많은 음료가 있는데 지수로 사용되는 기준 음료는 무엇일까요?!
아메리카노인 줄 알았는데 웬걸 카페라테 Tall사이즈입니다!
카페라테 Tall사이즈의 가격을 이용해 실제 환율과 적정환율의 관계를 바탕으로 구매력 평가환율을 수치로 계산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 지수는 각국 물가와 소비자 구매력을 반영하여 2~3년에 한번씩 조정을 한다는 데....
응? 어디에 가면 자료를 찾을 수 있는 거요??? ㅠㅠ
찾다가 GG....
일단 2019년말에 개인블로그와 뉴스 이렇게 두군데에 우리나가 포함된 스벅지수를 볼 수 있으나
우리나라 스벅지수 순위가 다르다....
한쪽은 8위 한쪽은 32위....
왜그런 걸까 생각해보니 조사대상 나라가 다르지 않나 싶다....
어쩃든 커피는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는데....
가격이 체감상 밥값... 아니 더한 것 같다.
무튼 코로나가 확산세인데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D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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